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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스킨십, 초고속으로 진도 빼는 남친

homebobman 2021. 8. 31. 00:57

남자친구 스킨십, 초고속으로 진도 빼는 남친

 

사랑하는 연인사이에서 스킨십은 자연스러운 행동이죠.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스킨십은 너무나 황홀한 느낌을 가져다 주지만,

부담될 정도로 진도를 빼는 남자친구 스킨십은 때로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사귀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중에 무엇이 옳다/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없는 것처럼

연인사이에 스킨십도 적당한 속도는 정해져 있지 않아요.

100일 만나면 키스를 해야하고, 6개월을 만나야 잠자리를 갖게되는 공식(?)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에요. 분명한 것은, 마음보다 스킨십 진도가

먼저 나가는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스킨십이라는것은

"몸으로 표현하는 사랑"이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있는 만큼만 스킨십을 해야 해요.

만약 내가 이사람을 알아가고 호감을 느끼고 있는 중인데

그것을 과장해서 "죽을만큼 사랑해"라고 말하면 어색하고 진실되지 못한 것처럼

스킨십도 똑같이 생각해볼수 있을 거예요. 나는 이사람과 이만큼 사랑하고 있는 중인데,

내가 느끼는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도를 뺄려고 다가온다면?!

거부 하자니, 남친이 불편해 할까봐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전부 받아주자니, 왠지 쉬운여자처럼 보일까도 걱정되기도 할거예요.

이럴때는 솔직하게 남친과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것이 현명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스킨십 속도도 다는것이 정상이에요.

처음보는 사람과 원나잇을 할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혼전순결을 지키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내가 원하는 스킨십의 속도와 개념을 스스로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남자는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속도를 맞추는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사랑하면 함께하고싶고, 만지고 싶은것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능이에요.

남자는 이런 본능을 컨트롤하기가 일반적으로 여자보다 힘들어요.

그래서 남자의 스킨십은 초고속으로 진도빼는 경우가 더 많죠.

남친과 스킨십 진도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여성분이시라면

연애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일 경우가 커요.

몇번의 연애를 경험하다보면 스킨십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을 테지만

(남자의 경우도,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일수록 여성이 원하는 만큼의

진도를 뺄수 있는 스킬이 생기게 되요)

연애를 많이 안해본 사람들은 스킨십에 가지는 의미가 조금더 진지하기 때문에

이래도 될까? 이게 맞는건가? 너무 빠른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과정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여러번의 경험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지요.

생각해볼만한 내용은, 오래만난 사람과 잠자리를 갖는것은 덜 불편한데

새로운 사람과 스킨십은 조심스럽다는 것입니다.

처음 말씀드렸듯이 스킨십은 몸으로 하는 사랑의 대화에요.

만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사랑이 커져간다면 좋겠지만,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거든요

그래서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에서 하는 스킨십은 안되고

오래만난 사람하고는 언제든지 허락하는것도 모순적이에요.

때로는 자신의 스킨십 진도를 고집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방의 진도를 맞춰주기도 하면서 템포 조절을 해보시는것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이렇게 남자친구 스킨십에 대해서 고민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자신이 무엇이 맞는것인지를 생각하는 과정이라서 의미가 있다고 할수 있어요.

주의해야 할점

1) 바람둥이 남친의 스킨십

바람둥이 남친은 연애기술이 장난이 아닙니다. 마음만 먹으면 여자의 마음을 홀려서

금방 침대까지 직행할수도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는 여성과 쉽게 잠자리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이상한 사이트도 많기 때문에, 바람둥이들은 애초부터

피하는것이 좋아요.

2) 비정상적인 스킨십

변태성향을 갖고 있는 남자친구의 스킨십은 언제나 당황스럽게 만들죠.

이게 정말 사랑해서 하는것인지? 아니면 괴상한 것들로 변태적인 관계인것인지를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요. 사랑한다고 이해해주는것도 정도껏이랍니다.

특수한 환타지는 사랑하는 사이에서 서로를 위해서 해줄수 있지만,

너무 부담스럽거나 불편하고, 몸에 해를 끼치는 변태적인 성관계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